화순고려병원, 임애지 복싱 선수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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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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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원장, “부상 견디며 경기해 안타까워, 치료 병행해 다음 올림픽서도 활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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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이영민 원장과 임애지 선수. (아래)기념촬영하는 화순고려병원 임직원들.


화순고려병원(원장 이영민)이 19일 임애지(화순군청) 복싱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임애지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며 화순군 엘리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영민 원장을 비롯한 화순고려병원 관계자는 임애지 선수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임애지 선수의 부상 소식을 걱정하며 치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영민 원장은 “화순군에서 뛰어난 선수가 배출돼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과까지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편 임애지 선수가 부상을 견디며 경기에 임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안타까웠다. 치료를 병행하며 더욱 발전해 다음 올림픽에서도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애지 선수는 이영민 원장에게 사인 글러브를 전달하고, 병원의 번창을 기원하며 밝은 얼굴로 응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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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19(월)   
[출처:화순저널 (정채하 hsjn2004@naver.com)]